결혼이야기

입국 후 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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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석ㅇ 작성일19-09-09 13:55 조회6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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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44세 인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맞선부터 입국까지>
38살 때 부터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면서 조금씩 국제결혼에 대해 관심을 높여 갔었죠.

40살에 다른 국제결혼 회사를 통해 처음 베트남에 맞선을 보기위해 갔었는데 100명 가까운 여성분이 오셔서 맨붕이 왔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눈이 너무 높아서 실패했습니다. 40살이 가기 전에 한번 더 방문했었는데 그때도 마음에 드는 분은 못 만났어요..

 

이후 국내결혼으로 눈을 돌려서 1년 반 정도 노력했지만 인연을 만나지 못하여 나이만 먹었죠.

 

42살 11월에 다시 베트남에 갔습니다.

한 번 실패했던 경험도 있고 해서 어느정도 마음에 다잡고 이 번에 꼭 인연을 만나리라 결심하고 맞선을 봤습니다.

운좋게 제가 만남을 원했던 분 말고 현지에서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났죠

정말 국제결혼은 운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더라고..

 

결혼비자 받는대도 참 힘들었습니다.

한 번 비자가 반려가 나서 8개월을 더 기다렸습니다.

제가 거의 한달에 한번씩 베트남에 간 것 같아요..

17년 11월 23 처음 만나서
19년 4월 1일에 입국했어요

1년 4개월 걸렸네요..

 

아직도 비자를 받으로 아내와 같이 같던 날이 기억납니다..

그때 정말 또 떨어지면 어쩌나하고 조마조마했는데.. 2번째는 그냥 삼담하려 들어갔다가 바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통과됐다고 하더라구요...

 

<입국 후 결혼생활>

아내가 한국어를 아주 잘 하는 편이예요.. 처음부터 한국어를 습득하는 능력이 좋았어요

지금은 어려운말 빼고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전혀 전혀 없어요..정말 행운이죠..

모르는 단어는 네이버 베트남어 사전을 많이 이용합니다.

 

처음에 오면 외출도 무섭고 갈데도 없어서 정말 심심해 합니다.

페이스북이라도 해서 좀 견뎠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다문화센터 다니면서 학국어 공부중에 있습니다.

워낙 한국어를 잘해서 3단계부터 공부하고 있어요  

 

< 아내의 대학진학 >

제가 나이를 먹고 은퇴할수 밖에 없는 때가 되면 아내가 가장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 요즘 아내의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하고싶다고 하고..

잘 되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관련서류 준비하고 있어

요즘 딸 진학시키는 느낌이 들어서...ㅎㅎ. 다행이 좋아하는 학과를 찾았습니다.. 경영학과..

잘 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워낙 커트라인이 높은 인기 학과라서..

 

< 한국에서의 결혼 >

올해 11월 23일에 결혼합니다. 웨딩플래너 회사를 통해 준비하고 있는데도 생각보다 준비할 게 많더라구요.

올해는 결혼준비로 다 가는 듯합니다.

 

 

<아리랑 국제결혼에 대한 감사>

 

여기저기서 국제결혼 회사간 서를 헐뜯는 안좋은 평들이 많은 듯 합니다.

하지만 전 아리랑에 불만은 없었어요.

지금도 아리랑국제결혼을 통해서 좋은 인연만나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눈이 너무 높아서 저도 고생,, 회사도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 가끔씩 공유할께요.

 

베트남현지 사장님..

비자서류 때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서류 수정해 달라고 제출 전날까지 힘들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세요.

 

베트남현지 사모님..

맞선일정 내내 맛있는 요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에도 맞선 실패한 것 같다고 찜한 맞선녀만 만나고 첫날 한국 가겠다고 했을 때

다독거려 주시고 마음에 드는 맞선녀 찾아서 주실려고 애써 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국 사장님..

너무 늦게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서류나 여러가지 문의드릴 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감사합니다^^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요^^
이종0 님 감사합니다

-아리랑 -